코스메카, K-스마트 등대공장 선정
(주)코스메카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‘K-스마트 등대공장사업’에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. 스마트 등대공장사업은 정부지원금 12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7억 원 규모로 3년 간 진행한다. 코스메카코리아는 4차혁명기술(클라우드·빅데이터·인공지능·디지털 트윈 등)을 활용, 스마트 공장 제품개발부터 납기에 이르는 전 공정에 대해 효율화를 추구할 예정이다. 제조 현장 데이터에 대한 디지털 통합·분석을 통해 제조 과정에서의 낭비 개선 활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지막으로는 무인화 라인을 구축한다.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“K-스마트 등대공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스마트팩토리화 과제도 탄력을 받게 될 것”이라고 전망했다. ■ 스마트 공장을 활용한 OGM 비즈니스 모델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 처음으로 OGM(Original Global Standard&Good Manufacturing) 시스템을 독자 개발, 고객사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최적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판매 국가의 유통구조와 국가별 법적 규제를 분석하고 트렌드에 맞는 제품 판매 전략→개발→생산→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맞춤화 서비스한다.